□ 멋지게 영글어가는 [제시골드] 참다래 모습

  - 어느과원에 제시골드를 심은지 4년만에 과다 착과로 1/2정도를 적과하고 남은 과일들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.

  - 4년만의 유목에 과다 착과되어 내년 결과모지가 너무 적게 돋아나 문제가 있다. 좀 더 적게 본 착과량의 1/4정도 착과 시켰으면 이렇게 수세가 꺽히지 않았을 것인데 농가가 품종 특성 이해부족으로 과감하게 과일을 따 내지 못해 빗어진 현상이다.

  - 골드계 제시골드는 착과량이 많은 품종으로 과다 착과시 나무가 연약해지고 또한 뿌리가 약해지고 저장양분이 부족하여 내년 봄 새삭이 트는것도 균일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긴다.

  -  이런점을 감안하여 골드계, 레드계 참다래 품종은 유목시에 과다 착과를 시키지 않는것이 후기 성장관리에 도움이 된다. 초기에 많은 양분을 손실하면 초기 수세가 약하여 제대로 된 수형을 구성할수 없고 또한 고사 등 피해를 유발할수 있다.